
연방준비제도(Fed)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 둔화와 소비자심리지수 개선에도 불구하고, 투자자들의 고점 부담이 증가하면서 주요 주가지수는 혼조로 마감.
-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: 137.89포인트(0.33%) 상승하여 42,313.00에 마감.
- S&P500지수: 7.20포인트(0.13%) 하락하여 5,738.17에 마감.
- 나스닥종합지수: 70.70포인트(0.39%) 하락하여 18,119.59에 마감.



주요 경제 지표
- 8월 미국 개인소비지출(PCE,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) 가격지수: 전년 동기 대비 2.2% 상승으로 시장 예상치(2.3%) 및 전월치(2.5%)보다 둔화.
- 근원 PCE 가격지수: 전월 대비 0.1% 상승, 예상치(0.2%)보다 낮은 수치.
- 9월 소비자심리지수: 70.1로 예비치(69.0)보다 상승, 8월 수치(67.9) 대비 개선.
주요 주식 동향
- 다우지수 상승: 마이크로소프트, 아마존, 월마트 등 기술주 제외 대부분의 우량주 상승.
- 기술주 약세: 엔비디아(-2.13%), 브로드컴(-3%), ASML, AMD, 퀄컴 등 반도체 관련주 약세.
- 중국 주식 상승: 핀둬둬(+4.62%), 징동닷컴(+5%), 바이두(+2.54%), 트립닷컴(+8.19%).
- 코인 관련 주식 상승: 코인베이스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모두 6% 이상 상승.
업종별 동향
- 에너지: 2% 이상 급등.
- 유틸리티: 1% 이상 상승.
- 기술주: 1% 가까이 하락.
기타 주요 내용
- 연방기금금리 인하 확률: 시카고상품거래소(CME)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11월 기준금리 50bp 인하 확률은 54.7%.
- 변동성 지수(VIX): 전장보다 1.59포인트(10.34%) 상승한 16.96을 기록.
시장 전망
- 전문가들은 연준의 통화정책 재조정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나, 상승 피로감으로 인해 향후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.
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다음주 금요일(10월4일)
바로 9월 일자리 보고서가 발표되는 날
경제학자들은 9월에 약 145,000개의 일자리가 경제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.
